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터 기사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일종의 [[명예#s-6|명예직]]이라고 할 수 있으며, [[잉글랜드 국왕]]을 [[단장]]으로 총 26명의 기사를 뽑았다. 최초에는 21명이 정원이었으며, 근대 이후로는 정단원 외에 명예단원으로서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. 선발되는 기준은 그 기사가 세운 공적이 보통 기사와 비할 수 없이 클 때. 이론적으로는 평민이나 여자도 일단 기사서임을 받은 뒤 공훈이 혁혁하다면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가터 기사단의 일원이 될 수 있었는데, 실제로 가터 기사단이 존재하는 동안 여자 68명이 가터 기사단원으로 임명되었다.[* 사실 중세기 영국의 상속법에는 남자만 [[작위]]와 [[영지]]를 승계한다는 관념이 없었으므로 귀족가문에 남은 유일한 상속인이 여자라면 작위와 영지를 계승받을 수 있었다.] 그러나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에게도 [[흑역사]]가 있으니, 사형선고를 받은 가터 기사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이다. 가터 기사 중 42명이 사형되었으며, [[헨리 8세]] 시대에만 8명이 사형당했다. 가터 기사단이 스코들랜드와 통합되기 이전에는 잉글랜드의 유일한 궁정기사단이라 거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 좀 꽤나 부리는 귀족들이었는데, 인권보장을 포함한 법의 지배원칙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중세와 근세라는 시대적 배경 때문에 무장반란을 포함한 정치적 대립에서 패배한 가터 기사단원들이 받는 처벌은 [[사형]]이었기 때문이다. [[윈스턴 처칠]]도 가터 기사에 서임되었다. 최초로 서임제안을 받은 때는 [[1945년]] 대독 전쟁이 종료된 후 치러진 선거에서 참패한 후. 이때는 "국민으로부터 선거패배라는 훈장을 받았는데, 다시 가터 기사훈장을 받을 수 없다."라는 이유로 서임을 거절했다. 처칠이 가터 기사로 서임된 것은 [[1950년대]] 중반의 일이다 [[클레멘트 애틀리]],[[해럴드 맥밀런]] 전임 총리또한 가터 기사에 서임되었다. 또한, [[영국 국왕]]의 왕자들과 영국과 우호관계에 있는 [[네덜란드]]ㆍ[[룩셈부르크]]ㆍ[[일본]]ㆍ[[스페인]] 등 7개국 군주가 가입하였다. 과거에는 이탈리아 국왕도 가입하였으나 [[제2차 세계대전]]에서 [[영국]]과 [[이탈리아 왕국|이탈리아]]가 적대하자 제명되었고, 전후 왕정 폐지로 인해 복귀하지 못했다. 비기독교 국가 중에서는 [[1856년]] [[오스만 제국]]의 [[압뒬메지트 1세]]가 처음으로 가입했다. 그 다음으로 [[1873년]] [[카자르 왕조]]의 나세르 앗딘 샤, [[1901년]] [[일본제국|일본]]의 [[메이지 천황]]이 뒤이어 가입했다. [[남미]]에서는 유일하게 [[브라질 제국]]의 [[페드루 2세(브라질)|페드루 2세]]가 가입했었고 [[아프리카]]에서는 [[에티오피아 제국]]의 [[하일레 셀라시에]] 1세가 유일한 일원이다. 일본의 [[천황]]도 단원이기 때문에 기사단원으로서 받은 문장도 존재한다.[[https://upload.wikimedia.org/wikipedia/commons/thumb/9/9b/Coat_of_Arms_of_Japanese_Emperor_%28Knight_of_the_Garter_Variant%29.svg/768px-Coat_of_Arms_of_Japanese_Emperor_%28Knight_of_the_Garter_Variant%29.svg.png|#]] 현재 일본의 [[나루히토]]는 가터 기사단 멤버 중 유일한 [[유색인종]]이자 비기독교 출신이다. [[메이지 시대]]부터 가입했는데 한때 이탈리아처럼 [[제2차 세계대전]]으로 제명되었다가 [[1998년]] 복귀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1193197-05599065000005DC-480_634x688.jpg|width=400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3.bp.blogspot.com/Emperor_Taisho_the_Order_of_the_Garter.jpg|width=340]]}}} || || 왼쪽부터 가터 기사단 예복을 입은[br][[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|윌리엄 왕세자]][* 왕세손 시절], [[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|앤드루 왕자]], [[찰스 3세]][* 왕세자 시절] || [[다이쇼 천황]] || 가터 기사단에 가입함은 동시에 가터 훈장을 서훈 받는다는 의미이다. 서훈시 문장이 새겨진 방패와 브로치ㆍ대수ㆍ검ㆍ[[가터벨트]] 등을 받으며, 이들 중 일부는 사망 시 반납된다. 현재는 좀 덜하지만 엣날에는 유럽의 왕족이나 귀족이면 그냥 개나소나 다 받는 훈장이였다. 없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지경. 영국과 우호적인 [[공화정]] 국가의 [[국가원수]]는 가터 기사단에 가입하지 않고, 대신 [[외국인]]에게 수여 가능한 최고 훈장인 [[바스 훈장]] 대십자장을 받는다. 우리나라에서는 [[1999년]] [[김대중]]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의 초청으로 [[엘리자베스 2세]] 여왕이 [[대한민국]]을 국빈방문할 당시 김 대통령이 처음으로 수여받았다. [[2004년]]에는 여왕의 초청으로 방영(訪英)한 [[노무현]] 대통령, 그리고 [[2013년]]에는 [[박근혜]] 대통령이 받았다. [[분류:가터 기사단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